리지에 JS50은 2025년형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시장의 흐름과는 반대로 가는 독특한 제안인 REVO D+라는 새로운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유로 5+ 기준을 충족하는 이 499.8cm³ 배기량의 엔진은 극도로 조용하고 진동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는데, 소형 디젤 엔진치고는 대담한 주장입니다. 브랜드는 효율성과 실용성을 내세워 전기차의 우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지에 JS50 디젤의 가장 큰 강점은 실용성에 있습니다. 제조사는 100km당 평균 연료 소비량이 단 3.0리터라고 발표했으며, 17리터 탱크를 장착해 500km가 넘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연비뿐 아니라, 이 마이크로카는 471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중형 해치백 차량보다도 큽니다. 또한 10인치 멀티미디어 센터와 완벽한 연결성을 갖춘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성능과 비용 면에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경사륜차(L6)로 분류되어 최고 속도는 시속 45km이며,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AM 면허로 14세부터 운전이 가능합니다. 독일에서의 시작 가격이 15,200유로인 점은 비용 대비 가치를 의문시하게 만들며, 일반 엔트리 카를 대체하기보다는 제한된 도심 이동성에 특화된 니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합니다.
Author: Fabio Isidoro
파비우 이시도루는 2022년부터 자동차 세계에 대해 글을 쓰고 있는 카날 카호(Canal Carro)의 창립자 겸 편집장입니다. 자동차와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HospedandoSites 포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외 차량에 대한 기술 콘텐츠 제작과 종합적인 분석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 연락처: contato@canalcarro.net.br